수영이야기 3

첫 마스터즈 수영대회 후기 - PAB 수영대회

덜컥 마스터즈 수영대회에 도전하다'우리 수영장에서 첫 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첫 대회 도전으로 딱인 거 아니야?!'2026년 2월, 마스터즈 팀에 들어온지 이제 겨우 두 달 차.다음 달에 우리 수영장에서 처음으로 수영대회를 개최한다는 말을 듣고처음으로 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했다.익숙한 수영장에, 25m 단수로 대회라 부담도 적다.비록 아직 팀 내 제일 느린 그룹에서 매일 헉헉대는 나지만,작고 귀여운 동네 대회일 거라 생각하고! (는 나의 큰 착각이었고...) 용감하게 신청했다. 대회장항상 밤에만 훈련 가던 수도여자고등학교 PAB 수영장에 주말 아침 일찍 도착했다.커다란 운동 가방을 메고 삼삼오오 모여드는 사람들이 보였다.익숙하던 수영장이 대회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다. 웜업과 대기..

수영이야기 2026.08.13

령령 일일 스타트벙(일일 특강) 후기 — 대회 전 마지막 스타트 점검

1월에 훈련팀에 합류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스프린트 훈련 때마다 스타트를 하게 되었다.자연스럽게 연습 횟수는 늘었는데, 여전히 스타트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다. 3월 15일 첫 수영 대회를 앞두고 집중적으로 연습해보고 싶어서 다시 한 번 스타트 특강을 찾게 되었다.이번에는 인스타에서 찾게 된 령령 쌤이 진행하는 스타트벙에 신청해보았다.진행 장소는 서울 숭인스포츠센터로, 집에서 그리 멀지 않아서 지난 신코치 스타트 모임 때보다는 이동이 한결 수월했다.시간이 주말 오전이라 주말 다른 일정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점도 좋았다. 지난 신코치 일일 스타트 모임 후기는 아래의 포스트를 참고!2026.06.12 - [수영이야기] - 스타트 모임 후기 — 신코치 스타트 일일특강 수영장 정보 숭인스포츠센터 서울 ..

수영이야기 2026.07.08

스타트 모임 후기 — 신코치 스타트 일일특강

갑자기 11월부터 수영을 다시 시작하고, 26년 1월부터는 무려 마스터즈 훈련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기대도 많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중에서도 스타트는 어렸을 때도 제대로 연습해본 기억이 별로 없어서 특히 불안하다. 그런데 요즘 나의 알고리즘에 많이 뜨는 수영 유튜버 신코치가 진행하는 스타트모임 일일 특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일일특강에 6만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싼가? 싶기도 했지만 일단 신청해보게 되었다. (요즘의 나는 어쩐지 점점 "한 번 해보지 뭐!" 하는 인간이 되어가고 있다.) 모임이 진행되는 스퍼트스위밍랩 수영장은 고양시 향동에 있어서 교통도 별로 좋지 않고 집에서 꽤 오래 걸린다. 추운 한겨울의 날씨에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살짝 고행이었지만, 이런 기회가 자주 있는 것도 아니니까..

수영이야기 202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