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인들에게 연휴란... 좋으면서 좋지 않기도 한 기간이다. 대부분의 수영장이 문을 닫기 때문에 꼼짝없이 수영을 쉬어야 하기 때문이다. 언제라도 나가서 달리면 되는 러닝과 가장 차이가 나는 부분인 것 같다. 강습은 물론 마스터즈 팀 훈련도 당연히 쉬어간다. 너무 길게 수영을 쉬는 것이 아닌지 불안하고, 무엇보다 몸이 근질 근질한 게 수영을 하고 싶다...! 설이나 추석마다 수영 커뮤니티에 '이번 연휴에 여는 수영장' 정보가 돌아다니는 이유가 다 있다.이번 연휴 마지막 날, 미리 찾아두었던 삼성레포츠센터로 향한다. 교대역 근처에 있는 스포츠센터인데 공휴일에도 자유수영을 운영한다. 자유수영 가격이 좀 나가지만, 연휴를 마무리하는 여정으로 선택해보았다. 기본 정보아래 정보는 방문 시점(2026년 2월) 기준이..